BRTH : Breath 숨쉬는 과정
기존의 블로그를 정리하고 글쓰는 연습과 생각을 정리할겸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다. 글쓰기란 디자인에 있어 시작 점이기도 하고, 점점 연차가 높아 질수록 '그리기'보다 '쓰기'일이 더 많아진 것도 이유이다. (매번 타자속도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도 이유중 하나이다.) 쓰는 것부터가 기획이고, 일의 진행 사항을 관리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. 아직 키보드를 보고 타자를 치는 수준이지만.... 블로그를 몇번이고 재시작했던 네이버시절은 이제 그만 접도록 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블로그를 쓸 생각이다. 시간이 갈 수록 소중한 것들이 잊혀져 가는게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기에. 잊어가는 시간의 조각모음이 필요한 시점이다.
2022.04.12